창원서 선박 엔진룸 덮개용 블록 넘어져 근로자 사망

강경국 기자 2024. 7. 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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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선박엔진 부품제조 공장에서 선박 엔진룸 덮개용 블록(가로 2m, 세로 5m, 무게 1.7t)이 넘어져 2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23)씨는 이날 오전 선박 엔진룸 덮개용 블록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블록이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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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5일 오전 11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선박엔진 부품제조 공장에서 선박 엔진룸 덮개용 블록(가로 2m, 세로 5m, 무게 1.7t)이 넘어져 2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23)씨는 이날 오전 선박 엔진룸 덮개용 블록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블록이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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