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후속회의‥"간부 기강 잡기"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7. 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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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주말 전국의 노동당 도당위원회와 내각 등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달 말 개최된 당 전원회의 결정을 이행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언급된 간부들의 업무태도 개선 문제가 주요 주제로 다뤄져 각급 조직에 전파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지난주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 개발 현장에서 건설분야 간부들의 직무태만을 고강도로 질책하며 처벌을 지시하는 등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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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2일 삼지연시 건설사업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사진 제공: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주말 전국의 노동당 도당위원회와 내각 등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달 말 개최된 당 전원회의 결정을 이행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언급된 간부들의 업무태도 개선 문제가 주요 주제로 다뤄져 각급 조직에 전파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지난주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 개발 현장에서 건설분야 간부들의 직무태만을 고강도로 질책하며 처벌을 지시하는 등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735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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