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 안보실장, 뉴질랜드 부총리와 면담…“역내 평화 위해 양국 협력”

이현준 2024. 7. 15.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방한 중인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면담하고 안보 관련 의견을 나눴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장 실장과 피터스 부총리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유사 입장 국가로서 역내 평화와 안정, 규칙 기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방한 중인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면담하고 안보 관련 의견을 나눴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장 실장과 피터스 부총리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유사 입장 국가로서 역내 평화와 안정, 규칙 기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장 실장은 특히 뉴질랜드가 인도·태평양 4개국(IP4) 정상 회동 의장국으로서 러북 협력 관련 공동성명 발표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 데 감사를 표했고, 양측은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한국과 뉴질랜드, 일본, 호주 등 IP4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 회동에서 러북 군사 협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