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확인! '41년 만에 UCL 진출' 빌라, EPL 준척급 MF 오나나 영입 근접...이적료 9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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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아스톤 빌라가 에버턴의 아마두 오나나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나나가 빌라로 간다.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97억 원)에 합의했으며 셀온 조항도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오나나의 빌라행이 확정되면 그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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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다음 시즌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아스톤 빌라가 에버턴의 아마두 오나나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나나가 빌라로 간다.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97억 원)에 합의했으며 셀온 조항도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공식 제안이 받아들여졌고 2029년 6월까지 유효한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는 자신의 상징과 같은 문구 ‘Here We Go’를 붙이며 거래가 성사 직전임을 시사했다.
벨기에 출신인 오나나는 독일 함부르크 SV, 프랑스 릴osc를 거쳐 2022년 8월 에버턴에 입단했다. 에버턴은 3500만 유로(한화 약 525억 원)를 들여 오나나를 전격 영입했다. 오나나는 2022/23시즌 공식전 35경기 1골 2도움으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오나나는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일원이다. 2022년 6월 벨기에 대표팀에 데뷔한 그는 A매치 17경기를 소화했다. 오나나는 유로 2024에서도 벨기에 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그는 4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벨기에는 16강에서 프랑스에 1-0으로 패해 탈락했다.
오나나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빌라였다. 핵심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즈를 유벤투스로 보낸 빌라는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했다. 빌라는 EPL에서 검증된 오나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에버턴이 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빌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로마노에 의하면 오나나는 휴가에서 돌아오면 빌라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빌라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에 이어 리그 4위에 오르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빌라는 1982/83시즌 이후 4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오나나의 빌라행이 확정되면 그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 아스톤 빌라, 아마두 오나나 영입 근접(로마노)
-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이며 셀온 조항 포함
-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로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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