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20대 하청 노동자 1.7톤 철제 블록에 깔려 숨져

강정태 기자 2024. 7. 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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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선박엔진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철제 블록에 깔려 숨졌다.

15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창원시 성산구 한 선박엔진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하청업체 노동자 A 씨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넘어진 1.7톤 무게의 철제 블록에 깔렸다.

A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가 난 업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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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업무상 과실여부 조사중
ⓒ News1 DB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선박엔진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철제 블록에 깔려 숨졌다.

15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창원시 성산구 한 선박엔진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하청업체 노동자 A 씨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넘어진 1.7톤 무게의 철제 블록에 깔렸다.

A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가 난 업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업체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유무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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