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삼문동·청도면, 복날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15일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문, 민간위원장 윤중철)가 초복을 맞아 관내 고독사 위험 가구 8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중철 민간위원장은 고독사 위험 세대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5일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문, 민간위원장 윤중철)가 초복을 맞아 관내 고독사 위험 가구 8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등 무더위 속 고독사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윤중철 민간위원장은 고독사 위험 세대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면 자원봉사회, 삼계탕과 계란 나눔 봉사
밀양시는 15일 청도면 자원봉사회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의 보양식인 삼계탕과 계란 나눔 봉사를 했다.
청도면 자원봉사회는 홀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분들을 위해 매달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은 여름철 지치기 쉬운 몸을 위해 특별히 삼계탕과 계란을 준비해 45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박영애 자원봉사회장은 평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이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의 뜻을 전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해 주시는 자원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