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사업 4년 연속 선정

김재련 기자 2024. 7. 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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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지역운영센터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생활과학교실이란 지역 대학, 과학문화 단체 중심으로 지역 내 아동센터, 학교, 주민센터 등 실생활 주변 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사업을 통해 드론, 기초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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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이사장 조성호)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지역운영센터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인천공촌초에서 오조봇을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사)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


생활과학교실이란 지역 대학, 과학문화 단체 중심으로 지역 내 아동센터, 학교, 주민센터 등 실생활 주변 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이사장 조성호)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된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매년 목표 인원 달성을 초과해 16,000여 명의 누적 수혜자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3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2024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역시 선정되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본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인천광역시 내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카미봇과 핑퐁 등 교구를 활용한 코딩 및 언플러그드 활동, 기초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성과물 만들기 등이 있다.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체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만족도 4.5점(5점 만점)으로 매우 우수한 만족도를 보였다.

(사)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는 코딩, 드론, 메이커 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다. 4차산업 기술을 반영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본 기관은 지역사회의 과학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청소년, 시니어,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과학기술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과학축제'에서 카미봇을 활용한 축구와 진동완구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부스를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사)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

특히,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사업을 통해 드론, 기초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4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를 운영 중인 조성호 이사장은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과학을 쉽게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과학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는 '2024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의 목표 인원 1,000여 명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현재까지 목표 인원의 약 67%를 달성하며 목표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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