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46명 복귀… 사직서 처리는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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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서 수리 마감 시한인 15일까지 앞서 사직서를 제출했던 인천지역 전공의 중 46명이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천지역 11개 수련병원 소속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던 전공의 541명 중 복귀한 전공의는 46명이다.
앞서 정부는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방침 등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들의 복귀 혹은 사직을 이날까지 처리할 것을 각 수련병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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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서 수리 마감 시한인 15일까지 앞서 사직서를 제출했던 인천지역 전공의 중 46명이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천지역 11개 수련병원 소속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던 전공의 541명 중 복귀한 전공의는 46명이다.
다만 이들 병원은 미복귀자 사직서는 아직 1건도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 수련병원 관계자는 "큰 변화가 없다"며 "아마 지역 대부분 수련병원 상황이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도 "미복귀자에 대한 사직서 처리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며 "다만 복귀자는 1~2명씩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방침 등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들의 복귀 혹은 사직을 이날까지 처리할 것을 각 수련병원에 요청했다.
각 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통보해야 한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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