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11시간 지연' 오사카 노선 승객 152명 집단소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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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오사카 노선 티웨이항공 여객기의 장시간 출발 지연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이 항공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피해 승객인 원고 152명은 내일(16일) 티웨이항공에 9천여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이번 소송에는 인천발 오사카행 승객 106명과 같은 항공기가 투입된 귀국편인 오사카발 인천행 승객 46명이 참여합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두 항공편은 항공기 연료펌프 이상으로 약 11시간씩 지연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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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오사카 노선 티웨이항공 여객기의 장시간 출발 지연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이 항공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피해 승객인 원고 152명은 내일(16일) 티웨이항공에 9천여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이번 소송에는 인천발 오사카행 승객 106명과 같은 항공기가 투입된 귀국편인 오사카발 인천행 승객 46명이 참여합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두 항공편은 항공기 연료펌프 이상으로 약 11시간씩 지연 출발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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