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에 "칼 들고 간다" 협박글…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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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향한 살해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칼 들고 간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충북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한 후보의 주소지인 서울 수서경찰서로 해당 사건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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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향한 살해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칼 들고 간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는 한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같이 있는 사진과 함께 "얌전히 있어라", "조심해라. 계란하고 칼 들고 복수하러 간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고를 접수한 충북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한 후보의 주소지인 서울 수서경찰서로 해당 사건을 통보했다. 경찰은 한 후보 자택 인근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보호 조치를 취했다.
충북경찰은 현재 IP(인터넷주소)를 추적해 용의자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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