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前여친 현아 사진 지웠다…용준형과 결혼소식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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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前) 연인 현아의 사진을 SNS에서 모두 지웠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던은 최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두었던 현아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그러나 지난 8일 현아가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현아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아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던의 사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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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던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前) 연인 현아의 사진을 SNS에서 모두 지웠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던은 최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두었던 현아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던은 현아와 결별 후에도 과거 찍었던 커플 사진을 남겨두었다. 그러나 지난 8일 현아가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현아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아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던의 사진이 남아있다.
앞서 던은 지난 2019년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에게 '헤어져도 SNS에 우리 사진 지우지 말자'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현아와 던은 2022년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현아는 올해 초 용준형과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1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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