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방치?… 르세라핌 소속사, 민희진에 5억 손배소 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은 민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자사와 관련해 주장한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에서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 대표는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뉴진스를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겠다는 약속을 어겼고,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쏘스 뮤직은 서울서부지법에 민 대표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은 민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자사와 관련해 주장한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에서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 대표는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뉴진스를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겠다는 약속을 어겼고,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시켰다고 주장했다. 르세라핌이 뉴진스보다 먼저 데뷔한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뉴진스 멤버 가운데 일부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이다.
앞서 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인 빌리프랩도 민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고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고한 신인그룹을 희생양 삼았다고 비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텅 빈 채 그저 달리네… 당신이 겪는 그 증상의 이름은 ‘시들함’
-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 [2024 연말정산]⑥ 10일 남은 2024년… 막판 절세 포인트는?
- [정책 인사이트] 스크린 파크 골프장·PC방·건강관리실로 변신하는 경로당
- [시승기] 비·눈길서도 돋보이는 ‘포르셰 911 카레라’
- 무너진 30년 동맹…퀄컴, ARM과 소송서 승소
- “탄핵 시위 참가자에 음식·커피 주려고 내 돈도 보탰는데 별점 테러” 자영업자들 하소연
- 中에 신규 수주 밀린 韓 조선… “효율·경쟁력은 더 높아져”
- 치솟는 프랜차이즈 커피값에… ‘한 잔에 500원’ 홈카페 경쟁
- 늦은 밤 소주잔 기울이며 직원 애로사항 듣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사람’과 ‘소통’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