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금융사기 보상…토스뱅크, 앱으로도 접수

김보형 2024. 7. 15.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뱅크가 '안심보상제'를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종전에는 웹페이지에서만 안심보상제를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안심보상제 신청과 관련 서류 제출을 토스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안심보상제 신청과 제출, 보상금 지급 결과까지 모든 과정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가 ‘안심보상제’를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안심보상제는 토스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와 중고거래 사기 등 금융 범죄 피해를 본 경우 최대 5000만원(중고거래 사기는 50만원)까지 보상한다.

종전에는 웹페이지에서만 안심보상제를 신청할 수 있었다. 신청 후에도 금융사기 피해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춘 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고, 토스뱅크 담당자와 교차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안심보상제 신청과 관련 서류 제출을 토스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안심보상제 신청과 제출, 보상금 지급 결과까지 모든 과정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