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쉭쉭' 소리 나더니 불 뿜으며 '펑'…방 안에서 전동휠 '활활'

2024. 7.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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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가정집에서 전동휠 활활'입니다.

한 가정집에서 촬영한 불에 탄 전동휠 사진입니다.

지난 주말 초등학생인 글쓴이의 아들이 타려고 전동휠의 전원 버튼을 눌렀는데 이상하게 별 반응이 없어 그냥 아들 방에 갖다 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아들의 방에서 마치 타이어 바람이 빠지듯 쉭쉭하는 소리가 났고, 이상해서 살펴봤더니 전동휠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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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가정집에서 전동휠 활활'입니다.

방 안에서 무언가가 아주 새까맣게 타있지요.

한 가정집에서 촬영한 불에 탄 전동휠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최근 한 중고거래 앱을 통해 중국산 전동휠을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주말 초등학생인 글쓴이의 아들이 타려고 전동휠의 전원 버튼을 눌렀는데 이상하게 별 반응이 없어 그냥 아들 방에 갖다 놨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충전을 시키지 않은 상태였다는데요.

그런데 잠시 뒤 아들의 방에서 마치 타이어 바람이 빠지듯 쉭쉭하는 소리가 났고, 이상해서 살펴봤더니 전동휠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뒤이어 펑펑 폭죽이 터지는 것처럼 전동휠이 불을 뿜으며 폭발했다고 전했는데요.

놀란 글쓴이는 일단 119에 신고한 뒤 불길에 물을 부었고, 다행히 불이 꺼진 줄 알았는데 잠시 뒤 다시 전동휠이 터지면서 불덩이와 파편이 튀었다고 합니다.

물 부어서 끄면 또다시 폭발하는 상황이 몇 차례 반복되는 사이 소방관들이 도착했고,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기 전에 막았다는데요.

글쓴이는 만약 전동휠이 터질 당시 식구들이 자고 있었거나 외출한 상태였더라면 어떻게 됐겠냐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중국산 배터리 사고 하도 봐서 놀랍지도 않네", "충전 중 아니라도 방심은 금물", "길가에서 '퍽' 집안에서 '펑', 아예 이런 거 퇴출하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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