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운대 도심서 이륜차 단속…불법튜닝 등 1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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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야간 이륜차 합동단속을 벌여 모두 18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해운대구 중동에 후면식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며 이달까지 모두 438건의 위법 행위를 단속하기도 했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이륜차의 굉음에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이륜차 법규 위반 단속을 다음 달까지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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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튜닝 11건으로 가장 많아
안전모 미착용·번호판 미부착 등 적발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야간 이륜차 합동단속을 벌여 모두 18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속은 지난 11일 해운대구 중동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유형별로는 불법 튜닝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모 미착용 4건, 번호판 미부착 1건 등이었다.
경찰은 적발된 위반 이륜차에 대해 형사처벌과 원상복구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급가속과 경적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소음 유발행위 금지, 인도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홍보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해운대구 중동에 후면식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며 이달까지 모두 438건의 위법 행위를 단속하기도 했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이륜차의 굉음에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이륜차 법규 위반 단속을 다음 달까지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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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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