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 생명수’ 초순수 국산화 연구시설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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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 연구시설 유치에 나섭니다.
이에 환경부는 초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 국내 초순수 산업 육성 기반 확보가 가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달(6월) 24일 입지 후보지 공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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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 연구시설 유치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오늘(15일) 명지대학교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유치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하는 내용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초순수는 반도체 웨이퍼 세정이나 신약 개발 등에 사용되는 물로서 유기 입자나 용존 가스까지 제거한 상태여야 해 고난도 수처리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나라는 고난도 처리 및 생산기술을 해외에 의존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초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 국내 초순수 산업 육성 기반 확보가 가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달(6월) 24일 입지 후보지 공모에 나섰습니다.
용인시는 이동읍 제2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일부를 후보지로 정하고 환경부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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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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