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 100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

[서울경제]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이 1000만 다운로드 달성을 맞아 이번 달 15일부터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빗 출석, 팬덤 광고, SNS 피드백 총 세 가지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경품으로 뮤빗 이용자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출석 이벤트 경품은 △덕질 지원금 200만 원(1명)△스타비트 연금 매달 1000개(10명)△스타비트 5000개(100명)△하트비트 100개(1000명)다. 팬덤 광고 이벤트는 △아이패드 에어 13세대(1명)△스타비트 1만개(3명)△하트비트 1000개(20명)를 증정한다. SNS 피드백 이벤트는 △에어팟 프로2(1명)△치킨 기프티콘(3명)△커피 기프티콘(10명)△하트비트 1000개(5명)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뮤빗 애플리케이션(앱)과 PC 플랫폼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뮤빗 앱 내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뮤빗은 2018년 브라질에서 처음 출시 된 후 해외 팬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기획해 왔다. 뮤빗은 MBC, KBS, MBCplus와 같은 국내 방송사와 계약을 맺어 음악 방송 영상을 공급 받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 방송과 시상식에 참여할 수 없는 해외 팬들을 위해 글로벌 팬 투표 제도를 도입하고 아티스트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영상통화 팬 사인회’를 기획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국내 시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왔다. 2020년부터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쇼!음악중심>, <써클차트 어워즈>과 같은 각종 음악 방송 및 어워즈에서 투표 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아티스트의 기념일을 앱과 지하철 광고로 축하하는 팬덤 광고와 케이팝 덕심을 테스트하는 퀴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한 바 있다.

뮤빗을 운영하고 있는 (주)블렌딩은 ‘새로운 음악의 발견!,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더 좋아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드라마OST 등 음악제작유통사업과 팬덤 플랫폼 뮤빗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뮤빗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양진하 기자 jjing@r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