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날 비 온다? 걱정 마세요" 에버랜드, 우천 시 '재방문권' 증정

김주미 2024. 7. 15.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버랜드가 비 오는 날 찾아온 고객들을 위해 재방문권을 제공하고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 중인 에버랜드는 비 오는 날 놀이공원을 찾은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버랜드 무료 멤버십인 솜사탕에 가입된 정회원은 영업시간 내 강수량이 20mm를 초과하면 재방문권을 받을 수 있고, 재방문권을 받지 않아도 되는 정기권 고객에게는 먹거리나 상품을 살 수 있는 솜 포인트를 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shutterstock

에버랜드가 비 오는 날 찾아온 고객들을 위해 재방문권을 제공하고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 중인 에버랜드는 비 오는 날 놀이공원을 찾은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버랜드 무료 멤버십인 솜사탕에 가입된 정회원은 영업시간 내 강수량이 20mm를 초과하면 재방문권을 받을 수 있고, 재방문권을 받지 않아도 되는 정기권 고객에게는 먹거리나 상품을 살 수 있는 솜 포인트를 준다.

또 우천으로 퍼레이드가 취소될 경우 알파인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레이니데이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비 오는 날 실내에서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판다월드에서는 쌍둥이 판다와 아이바오, 러바오 등을 만날 수 있고, 바오 하우스 시즌2에서 바오 패밀리의 유쾌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1000석 규모의 큰 실내 공연장에서는 스릴 넘치는 묘기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공연된다.

아예 비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워터 콘텐츠도 있다.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스텔라'에 참여하면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온종일 물총 싸움을 할 수 있고, '슈팅 워터펀' 공연에서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제대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