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후반기 핵심기조는?…‘소통 협치·성과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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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광주시장이 15일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운영의 핵심 기조로 '소통·협치'와 '성과창출'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두 가지 핵심기조를 바통으로 시민 체감 성과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를 건다는 구상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더욱 힘차게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중첩규제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희망과 변화를 열어나가는 도전을 이어가겠다. 지속적인 혁신으로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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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방세환 경기광주시장이 15일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운영의 핵심 기조로 ‘소통·협치’와 ‘성과창출’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두 가지 핵심기조를 바통으로 시민 체감 성과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를 건다는 구상이다.
또 도시구조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방 시장은 이를 위한 5대 추진 전략 11대 실천 계획, 83개 중점과제도 내놨다.
5대 추진 전략은 △취임 약속 반드시 이행 △폭 넓고 깊은 소통·협치 △시장이 직접 챙기는 시정 △제대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시정 성과에 대한 확실한 홍보다.
방 시장은 ‘취임 약속 반드시 이행’을 위해 자신이 제시한 90개 공약의 이행률을 올해 말 55% 이상, 임기 내 98%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평가와 의견을 공약 이행에 반영하는 주민 배심원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과단성 있게 공약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폭넓고 깊은 소통·협치’와 관련해서는 여·야·시가 참여하는 원 팀 당정협의회를 정례화 해 정당에 관계없이 시 발전이란 공동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이 직접 챙기는 시정’ 실현 방안으로는 △공약 등 핵심과제와 시정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통합플랫폼 구축 △선제적 정책 결정과 지원을 통한 도시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사업 마무리 등을 내놨다.
‘제대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조직·인력 운영 효율화, 업무처리의 효율성 및 책임성 제고 △창의적 업무 환경 조성 △직원 사기진작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실질적인 협업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부서와 직원들의 협력을 유도한다.
‘시정 성과에 대한 확실한 홍보’와 관련해서는 시장의 정책브리핑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시정 주요 정책을 신속히 안내하고 성과를 공유해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 시장은 △시민체감 맞춤형 도로·교통망 개선 △규제 합리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추진 및 사각지대 해소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체육문화 저변 확대 △도시 완성도를 높이는 자족도시 기반 가시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산업 유치 △민생경제 활력 회복 △AI·디지털 시대에 맞는 민원 편익 개선 △막힘없는 원스톱 스피드 행정 등에 집중해 분야별 중점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더욱 힘차게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중첩규제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희망과 변화를 열어나가는 도전을 이어가겠다. 지속적인 혁신으로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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