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올림픽 성화봉송 … 아미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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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32·본명 김석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파리시내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진은 14일(현지시간) 파리시내 성화 봉송의 루브르 구간 주자를 맡아 약 10분간 횃불을 들고 이동했다.
이날 거리 일대는 진을 보려는 관중으로 북적였다.
관중들은 '어서와 석진' 등 한글로 쓴 팻말을 들었고, 크고 작은 태극기나 BTS 팬덤 아미의 응원봉인 '아미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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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응원…패럴림픽 관심을"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32·본명 김석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파리시내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마침 프랑스의 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이라 의미를 더했다.
진은 14일(현지시간) 파리시내 성화 봉송의 루브르 구간 주자를 맡아 약 10분간 횃불을 들고 이동했다.
이날 거리 일대는 진을 보려는 관중으로 북적였다. 특히 진이 1년6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12일 제대한 후의 첫 해외 일정이라 현지 팬들의 환대는 더 뜨거웠다. 관중들은 '어서와 석진' 등 한글로 쓴 팻말을 들었고, 크고 작은 태극기나 BTS 팬덤 아미의 응원봉인 '아미밤'도 눈에 띄었다. 그는 행사를 마친 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 8월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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