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해상서 표류하던 모터보트 승선원 3명 해경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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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강원 양양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선 모터보트를 구조했다.
1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쯤 강원 양양 손양면 수산항 동쪽 1.8㎞ 해상에서 0.5톤 규모 모터보트 A 호로부터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해로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 A 호 승선원을 구조했다.
A 호는 해경 구조정이 수산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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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해경이 강원 양양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선 모터보트를 구조했다.
1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쯤 강원 양양 손양면 수산항 동쪽 1.8㎞ 해상에서 0.5톤 규모 모터보트 A 호로부터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해로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됐다.
당시 A 호엔 B 씨(40대)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 A 호 승선원을 구조했다.
A 호는 해경 구조정이 수산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은 "모터보트 등 레저활동시 출항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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