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선 8기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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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민선 8기 후반기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의 본격 가동을 위해 시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은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지역형 인구정책·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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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5일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지역형 인구정책·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산학 연계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세계 금융중심지의 토대 마련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지식서비스, 영화·영상 콘텐츠, 융합부품소재 등의 국제 기업 유치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산업 허브이자 양질의 청년 일자리 중심 타운으로 조성하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허브도시 미래가치 창출, 디자인 융합 생태계 조성, 인재와 벤처기업 양성의 3대 전략으로 강력한 공공디자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부산의 모습을 디자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여기관들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인구 활력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활력있는 인구 구조 형성과 인구 변화 적응 강화를 위해 ▲일자리 ▲청년 ▲가족 ▲축소 사회 ▲초고령 ▲균형·포용의 6대 분야를 중점으로 한 부산형 인구정책과 기관별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는 벌써 시작됐으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기반 시설·산업·인재의 혁신역량을 발휘해 속도감 있게 성과를 창출해야 할 때”라며 “시민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시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청년 삶의 만족도 특·광역시 1위는 시가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이미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최근 대두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우려를 뛰어넘어 어린이·청년·신중년과 노년 모두가 촘촘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일상을 즐기며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시만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확고한 신념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통해 만들어 나가겠다. 민선 8기 시정 키워드인 혁신과 행복을 시민이 느낄 수 있게 모든 역량을 투입해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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