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4위 임성재, 세계랭킹 24위로 상승

주미희 2024. 7. 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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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 전초전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달러)에서 선전한 임성재(26)의 세계랭킹이 4계단 상승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8위에서 4계단 오른 24위가 됐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올 시즌 2승을 달성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세계랭킹 44위에서 16위로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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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 전초전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달러)에서 선전한 임성재(26)의 세계랭킹이 4계단 상승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8위에서 4계단 오른 24위가 됐다.

임성재는 이날 끝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나흘 내내 상위권을 달리다가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세계랭킹 17위를 유지했고 안병훈(33)은 컷 탈락해 세계 30위에서 32위로 밀렸다. 김시우(29)는 50위에서 48위로 순위가 올랐다.

전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장유빈(22)은 지난주 197위에서 41계단 점프한 156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유빈은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올 시즌 2승을 달성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세계랭킹 44위에서 16위로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윈덤 클라크(미국) 등 세계랭킹 1~5위를 비롯해 10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특히 셰플러는 61주 연속 세계 1위를 달렸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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