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9월부터 하수도 요금 최대 1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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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9월부터 하수도 요금을 10에서 최대 12%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하수도 요금의 생산원가 대비 공급단가가 46%에 불과하고 노후화된 하수처리 시설 보수와 개선을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지속적인 생산원가 상승과 재정 적자 개선을 위해 부득이하게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며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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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9월부터 하수도 요금을 10에서 최대 12%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용 1단계 요금은 톤당 598원에서 658원으로, 영업용은 754원에서 829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시는 하수도 요금의 생산원가 대비 공급단가가 46%에 불과하고 노후화된 하수처리 시설 보수와 개선을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모두 3단계에 걸쳐 10%와 11%, 12%씩 차등 인상할 방침입니다.
요금이 인상되면 4인 가족이 한 달간 20톤을 사용할 경우 천2백 원 정도의 하수도 요금을 더 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지속적인 생산원가 상승과 재정 적자 개선을 위해 부득이하게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며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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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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