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 동료 성폭행 후 도주한 50대… 숨진 채 발견
김재구 기자 2024. 7. 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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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직장 동료를 성폭행한 뒤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사건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도주한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이날 오전까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동시에 휴대전화 위칫값을 추적하는 등 이동 경로를 파악해 그가 범행 뒤 안성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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