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안동복합2호기 건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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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15일 경북 안동시 안동빛드림본부에서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안동복합 2호기 건설사업은 7091억원으로 안동빛드림본부 내 5만3590㎡에 524㎿급 LNG복합발전 1기를 추가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민관공 협의체를 통한 건설합의서 체결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안동복합 2호기를 무사히 건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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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15일 경북 안동시 안동빛드림본부에서 안동복합 2호기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안동복합 2호기 건설사업은 7091억원으로 안동빛드림본부 내 5만3590㎡에 524㎿급 LNG복합발전 1기를 추가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안동복합 2호기는 2026년 12월에 폐지하는 하동 석탄화력 1호기를 대체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착공에 앞서 2022년 12월 안동시·인근지역 주민대표 등과 민관공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지난 6월 건설합의서를 체결했다. 지역사회 인구유입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에 사택을 추가 건설하고 발전소 주변지역 개선을 위해 100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안동복합 2호기의 가스터빈 등 발전소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설치하기로 구매계약을 했고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민관공 협의체를 통한 건설합의서 체결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안동복합 2호기를 무사히 건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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