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소속사, 민희진 상대로 5억원 손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5일 쏘스뮤직 등에 따르면, 하이브 레이블인 이 회사는 민 대표를 상대로 최근 서울서부지법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2019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 전신) CBO로 영입된 민 대표는 이후 하이브 레이블로 편입된 쏘스뮤직에서 방 의장, 소성진 쏘스뮤직 대표와 걸그룹 론칭을 함께 준비하다 의견 차로 틀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5일 쏘스뮤직 등에 따르면, 하이브 레이블인 이 회사는 민 대표를 상대로 최근 서울서부지법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 측은 정확한 청구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5억원대로 알려졌다.
쏘스뮤직은 지난 4월 민 대표가 연 기자회견에서 쏘스뮤직과 르세라핌을 언급해 자신들에게 피해를 끼쳤다고 판단하고 있다.
앞서 2019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 전신) CBO로 영입된 민 대표는 이후 하이브 레이블로 편입된 쏘스뮤직에서 방 의장, 소성진 쏘스뮤직 대표와 걸그룹 론칭을 함께 준비하다 의견 차로 틀어졌다.
이후 하이브 레이블로 설립된 어도어에서 독자적으로 뉴진스를 프로듀싱했다. 민 대표는 자신과 방 의장이 소원해진 과정을 설명하다 사쿠라, 김채원 등 르세라핌 멤버들과 쏘스뮤직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다. 뉴진스 일부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이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자신을 고발한 것과 관련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