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새마을부녀회, 보호아동에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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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5일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새벽부터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지역 내 보호아동과 저소득가구 65곳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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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5일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새벽부터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지역 내 보호아동과 저소득가구 65곳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밀양시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되기 쉬운 아동과 여성 등 요보호 가정에 주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양자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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