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대변인 정혜전‥김수경 대변인은 통일부 차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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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임명하고, 후임 대통령실 대변인에 정혜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김 내정자가 대변인 전에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했다"며 "대변인 시절 보여준 언론과의 소통경험을 바탕으로, 차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정책을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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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임명하고, 후임 대통령실 대변인에 정혜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김 내정자가 대변인 전에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했다"며 "대변인 시절 보여준 언론과의 소통경험을 바탕으로, 차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정책을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정 내정자에 대해선 "1999년 언론계에 들어와 세계일보, 매일경제신문, 조선일보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한 뒤에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며 "새 대변인이 앞으로 우리 언론과 훌륭한 소통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신임 대변인은 "어려운 시기에 대변인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언론인은 대통령실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국민이다. 앞으로 언론인과 자주 접촉해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과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주프랑스 대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프랑스 정부의 외교관 동의 절차, 이른바 '아그레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734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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