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내륙 소나기‥예상 강우량 최고 60mm

최아리 캐스터 2024. 7. 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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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네, 오늘 낮 동안 내륙지방의 폭염특보가 더 확대되는데요.

퇴근길 무렵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정선의 모습인데 화면에 빗줄기가 제법 굵게 떨어지는 게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 국지적으로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한 게 보입니다.

제주도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비구름이 발달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새벽 사이 통영을 비롯한 남해안 일대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오늘 하루 동안의 예상 강우량은 최고 60mm가량인데, 모레까지 비 예보가 있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도 오늘 밤 자정 무렵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 모레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를 보이겠고요.

서쪽 지방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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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17346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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