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아이, 더블엑스엔터 전속계약 만료

김선우 기자 2024. 7. 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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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낯선아이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끝났다.

15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낯선아이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낯선아이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 낯선아이가 보여줄 행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낯선아이(우지윤)는 볼빨간 사춘기로 지난 2016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해 싱글 'O:서클(O:circle)' '세미콜론(:colon)' '하프(ha:f)' '디오(D-O)'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쌓아왔다.

특히 2022년에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싱글 '기상청'을 발매, 남다른 음악적 감각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낯선아이가 몸담고 있던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박혜경·김경록·범진·황가람·최전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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