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광희 “당원 주권시대 열 것”…충북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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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충북 청주서원)이 15일 충북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광희 의원은 이날 "22대 총선에서 확인된 당원의 자발적인 힘이 변화를 끌어냈다"며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당원주권시대를 열겠다"며 충북도당 위원장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선거는 15~16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27~28일엔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와 28일 전국대의원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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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충북 청주서원)이 15일 충북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광희 의원은 이날 “22대 총선에서 확인된 당원의 자발적인 힘이 변화를 끌어냈다”며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당원주권시대를 열겠다”며 충북도당 위원장 출사표를 던졌다.
“청주에서 42년간 살고, 2010년 충북도의원에 출마해 재선했다”고 소개한 그는 “8년간 충북도를 비롯한 청주시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됐고 도당 대변인, 교육연수원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지역에 대해 누구 못지않게 잘 알고 있다”며 강점을 부각했다.
이 의원은 “시·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당원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기초로 지방선거와 민주당 재집권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도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마련에도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선거는 15~16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27~28일엔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와 28일 전국대의원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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