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후반기 각 상임위, 현장 방문 소통·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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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현장을 방문하면서 소통 및 점검을 펼치고 있다.
해도위는 태풍 내습 시마다 월파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공동어시장 전면의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항 '서방파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김재운 위원장은 "디자인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개통 25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이관되는 백양터널의 관리이관 추진상황과 향후 운영방안을 점검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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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위, 백양터널 상황실·부산디자인진흥원 점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현장을 방문하면서 소통 및 점검을 펼치고 있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15일 원구성 후 첫 임시회 개의에 앞서 옛. 부산외대 부지 협상 계획 사업지 현장과 부산공동어시장과 인근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구, 부산외대 부지 현장에서는 우암·감만·대연재개발을 비롯한 주변권의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지에서 추진하는 도로개설과의 연계성과 준공 시점을 검토했다.
상임위는 주변의 주거기능 확대를 감안해 글로벌 병원과 같은 선진 보건의료시설, 세계적인 문화자유구역, 세계적인 도서관등 미래지향적인 기능 도입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해도위는 태풍 내습 시마다 월파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공동어시장 전면의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항 '서방파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수산물 위판 위생관리와 수산물류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약 2361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 착공 예정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현장도 찾았다.
최도석 위원장은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기간 중에 위판 기능에 차질이 없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또 새로운 수산물류시스템 도입 시에는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AI)기술, IT융합의 미래 물류시스템을 고려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내년부터 민간에서 부산시설공단으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백양터널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을 찾았다.
건교위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을 찾아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디자인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공공디자인 활성화 등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후 백양터널 상황실을 방문해 통행료 징수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을 주문했다.
김재운 위원장은 "디자인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개통 25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이관되는 백양터널의 관리이관 추진상황과 향후 운영방안을 점검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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