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에 초현실 옥외광고까지…글로, 이색 마케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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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이색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글로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글로 콘서트'(사진)를 열었다.
글로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FOOH'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히팅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테이스트 셀렉' 다이얼과 글로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이지 뷰' 스크린 등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감각적이고 재치있게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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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이색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글로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글로 콘서트’(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글로 멤버’들이 참석했다. 공연에는 글로 하이퍼프로의 앰버서더인 가수 ‘카더가든’과 화가 ‘킬드런’이 출연해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공연 이후에 진행된 질의응답(Q&A) 시간에는 두 아티스트들의 재치와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하이퍼프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은 카더가든과 킬드런의 방을 미니어처 형태로 구현한 ‘스페셜 키트’도 함께 전시했다.
글로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FOOH’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FOOH는 ‘Faux Out Of Home’의 약자로 초현실 가짜 옥외광고를 말한다.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옥외광고로 최근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 선보이며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초 분량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에는 서울의 랜드마크 DDP 상공에 거대한 하이퍼 프로 디바이스가 등장해 많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히팅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테이스트 셀렉’ 다이얼과 글로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이지 뷰’ 스크린 등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감각적이고 재치있게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능과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제품이기에 소비자들에게 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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