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20대女 사는 집, 비번 누르고 들어간 50대男…성폭행 후 도주, 숨진 채 발견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7.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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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직장 동료였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가해 남성이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해당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당시 50대 남성 A씨는 20대 여성 B씨가 거주 중인 용인시 한 빌라에 무단으로 침입해 그를 성폭행한 후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안성의 한 야산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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