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정규직 28명 등 39명 공개 채용

윤종성 2024. 7.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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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정규직 28명, 비정규직 11명 등 총 39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 일반직(5급 갑)인 방폐물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토목), ICT 직무의 경우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일반직 중 일부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으로 채용하며, 설비계통(기계) 및 경영 직무에서 각 1명씩 2명의 고졸 직원을 별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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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17시까지 온라인 접수
서류-필기시험-면접 등 진행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 발표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정규직 28명, 비정규직 11명 등 총 39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정규직 가운데 방사선관리 직무(일반직 4급, 경력)와 산업안전 직무(일반직 5급 갑, 신입)는 별도 자격을 요한다.

이외에 일반직(5급 갑)인 방폐물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토목), ICT 직무의 경우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일반직 중 일부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으로 채용하며, 설비계통(기계) 및 경영 직무에서 각 1명씩 2명의 고졸 직원을 별도 채용한다.

비정규직은 △체험형 장애인인턴 4명 △경비 분야 등 휴직대체근로자 7명을 각각 채용한다.

모든 분야에 공통으로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저소득층·북한 이탈주민·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대상 가점을 부여하며, 고령친화직종인 경비 직무에 대해서는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점을 부여한다. 일반직(신입, 5급 갑) 직무에 한해 공단 (최)우수인턴 수료자 대상 가점이 있다.

공단 측은 “이번 채용에 자립준비청년 대상 가점을 추가 신설하고, 국가유공자·장애인 별도전형 채용인원을 늘리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무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31일 17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9월1일) △면접심사(10월 셋째 주) △신원조사 및 신체검사 절차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내 채용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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