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95㎏→57㎏…이 여성이 밝힌 비결 딱 ‘두 가지’라는데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7.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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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과 액상과당을 멀리한 것만으로 몸무게를 감량한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 전 파멜라의 몸무게는 95㎏이었다.

파멜라는 배달 음식과 음료수를 7개월 동안 끊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파멜라의 몸무게는 57㎏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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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선 갈무리]
배달음식과 액상과당을 멀리한 것만으로 몸무게를 감량한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더 선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 파멜라 오루크가 7개월 동안 38㎏ 감량했다고 보도했다.

다이어트 전 파멜라의 몸무게는 95㎏이었다. 당시 파멜라는 배달 음식으로 하루에 약 4500kcal를 섭취했다. 가족 몰래 음식을 먹는 습관도 가지고 있었다. 파멜라가 5년 동안 배달 음식에 사용한 돈은 6460만원에 달했다.

파멜라는 지난 2020년 12월 TV 프로그램에서 학창 시절 친구를 보게 됐다. 파멜라는 “군인이 된 친구는 운동신경 질환(근육을 조절하는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 세포가 손상되는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그 친구가 삶을 위해 싸우고 있는 때에 내가 사는 행태에 대해 자괴감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파멜라는 배달 음식과 음료수를 7개월 동안 끊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파멜라의 몸무게는 57㎏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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