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모바일 결제' MOU

김주현 기자 2024. 7.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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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모바일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창용 한은 총재와 페리 와르지오(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양국의 방문객들이 상대국에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모바일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협력하겠다고 협의했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국 방문객의 결제 편의성을 올리고 양국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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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모바일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창용 한은 총재와 페리 와르지오(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양국의 방문객들이 상대국에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모바일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협력하겠다고 협의했다.

이에 따라 상대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결제 편의를 올리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도 논의한다. 양국 중앙은행은 공동발표문을 통해 "양국간 관광객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관광 부문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국 방문객의 결제 편의성을 올리고 양국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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