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탄 씰리침대 에일레 시리즈, 상반기 매출 60%↑

씰리침대 에일레 시리즈 제품./사진제공=씰리침대.

씰리침대의 에일레 시리즈가 올 상반기 2만5000여개 판매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0% 증가했다.

에일레 시리즈는 씰리침대가 여러 고객 중에도 20~30대 이른바 MZ 세대와 1인 가구를 겨냥해 가격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한 제품들이다. 낮은 가격에도 성능은 우수해 "MZ 취향 저격 맞춤형 침대"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는 게 씰리침대의 해석이다.

지난달 출시한 시리즈의 세번째 제품 '에일레 다이아몬드'도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경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에일레 다이아몬드와 다이아몬드 플러시, 다이아몬드 펌 3종으로 출시됐다. 판매가는 사이즈와 경도에 따라 100만원 후반대에서 300만원 초반대 사이로 책정됐다. 전국 77개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