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울·부산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국가별 동향 공유"

김양수 기자 2024. 7. 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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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다음달 27일과 29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각 수출기업,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13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통관지연, 품목분류 분쟁 등 해외통관 어려움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주요 교역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을 파악해 현지에서의 통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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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관-기업 간 1:1 상담도
[대전=뉴시스] 관세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다음달 27일과 29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각 수출기업,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13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7일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9일에는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서는 미·중·일·EU·인도·베트남·태국·인니 등 주요 교역국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나와 국가별 관세행정 동향, 해외통관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정보 및 유의사항을 공유한다.

또 '1:1 상담창구'도 운영돼 심층상담이 필요한 기업들은 관세관과 통관 애로사항에 대해 개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

관세관과의 1:1 상담은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진행되며 상담 수요가 많은 경우 현장접수가 어려울 수 있어 희망 기업은 설명회 참여신청과 함께 1:1 상담신청을 해야 한다.

누구나 설명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15일부터 8월 23일까지(상담 신청은 8월 16일까지)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하면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통관지연, 품목분류 분쟁 등 해외통관 어려움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주요 교역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을 파악해 현지에서의 통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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