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자매도시 거창군과 생활체육대회 개최

박철홍 2024. 7. 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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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자매도시인 경남 거창군과 '제25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체육회와 거창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 등 양측 군민 440여명이 참여했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양 도시가 오랫동안 화합과 상생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발전과 번영의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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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자매도시인 경남 거창군과 '제25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체육회와 거창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 등 양측 군민 440여명이 참여했다.

양 지역은 스포츠 교류를 통한 영호남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등 7개 종목에 걸쳐 친선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양 도시의 지역 명소, 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퀴즈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양 도시가 오랫동안 화합과 상생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발전과 번영의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는 1998년 양 도시 간 자매결연 이후 199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5회를 맞이했다.

곡성 치매안심센터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매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치매 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지원했지만, 기준을 낮추면서 곡성 등록 치매 환자 1천343명 중 53%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061-360-898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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