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up Startup>AI 문서처리 올빅뎃. 수억원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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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비정형 문서정보를 정형화된 데이터 문서구조로 분석·관리할 수 있게 하는 스타트업이 수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프리A 투자를 한 뉴패러다임 측은 "데이터산업 중에서도 지능형 문서처리 시장에 대한 니즈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글로벌 IDP시장 규모는 규모는 3조원에 이르며, 연 평균 성장률은 30.5%에 달하는 고성장 산업 중 하나"라며 "올빅뎃이 종이시대를 끝내고 세계 지능형 문서처리 시장을 타겟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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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비정형 문서정보를 정형화된 데이터 문서구조로 분석·관리할 수 있게 하는 스타트업이 수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기업의 사내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자산가치를 향상시키고 디지털전환을 앞당긴다는 평가다.
2019년 설립된 올빅뎃(ALLBIGDAT·대표 이동재)이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지능형 문서처리 솔루션인 ‘데이터룩스’를 개발, 운용한다. 데이터룩스는 차세대 IDP문서 이해 솔루션이다.
이 기술로 지난 5월 열린 ‘2024 AI EXPO’에서 AI 기술혁신 분야 1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협은행과 IM뱅크와 함께 금융권에서 기존 문서처리 솔루션으로 대응하지 못한 비정형 문서의 디지털 자산화를 돕는다. 이밖에도 양질의 데이터셋을 구축할 수 있는 데이터 협업 라벨링 솔루션 ’라벨잇’을 출시했다. 고객 분석 및 맞춤형 추천 솔루션 ‘에이머’도 다수의 기업에 공급한다.
프리A 투자를 한 뉴패러다임 측은 “데이터산업 중에서도 지능형 문서처리 시장에 대한 니즈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글로벌 IDP시장 규모는 규모는 3조원에 이르며, 연 평균 성장률은 30.5%에 달하는 고성장 산업 중 하나”라며 “올빅뎃이 종이시대를 끝내고 세계 지능형 문서처리 시장을 타겟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동재 올빅뎃 대표(사진)는 “기업이 보유한 모든 데이터는 미래 핵심 자산이다. 국내에서는 계약서 등 기록관리 니즈가 많은 금융업을 시작으로 R&D산업, 서비스산업까지 대상을 빠르게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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