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황토현농협, 무더위·장마철 대비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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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이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끼니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황토현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작물을 활용해 감자조림, 오이양파김치, 무장아찌 등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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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이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끼니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황토현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작물을 활용해 감자조림, 오이양파김치, 무장아찌 등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손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고, 장마철을 대비해 집안에 물이 새는 곳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 호우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유형기 조합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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