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배우로도 잘나가네…주연 단편영화 OTT 1위 눈길

가수 임영웅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OTT 인기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

15일 쿠팡플레이 '영화 톱20' 순위에 따르면 '인 악토버'는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에는 평점 4점(5점 만점), 리뷰 1만 2천여 개가 달렸다.

같은 날 티빙에서도 '인 악토버'는 실시간 인기 영화 1위는 물론 톱20 7위(지난 6~10일 기준)에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인 악토버'는 지난 6일 쿠팡플레이와 티빙을 통해 공개됐다.

이 영화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주인공 영웅(임영웅 분)이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하는 여정을 그렸다.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함께 출연했고,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연출로 이름을 알린 권오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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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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