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여자)아이들·엔하이픈, 한터 주간 월드차트 1위

안병길 기자 2024. 7. 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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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차트 제공



그룹 (여자)아이들((G)I-DLE), 엔하이픈(ENHYPEN), 트리플에스(tripleS)가 한터차트 7월 2주 차 주간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5일 오전 10시, 2024년 7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엔하이픈, 트리플에스가 각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여자)아이들이 1위의 영예를 얻었다. (여자)아이들은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8597.77점의 월드 지수로 강세를 보였다. 이어 엔하이픈이 월드 지수 1만5828.26점으로 2위, 에스파가 월드 지수 1만3198.4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엔하이픈이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음반 지수는 217만2534.80점 (판매량 190만7461장)이다. 엔하이픈은 발매 첫날 188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초동 판매 기간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만큼 엔하이픈의 초동 판매량이 200만 장을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18만9313.90점 (판매량 102만6973장)을 기록한 (여자)아이들의 미니 7집 ‘I SWAY’이며, 3위는 음반지수 6만2802.20점 (판매량 4만9787장)을 기록한 드림캐쳐의 미니 10집 ‘VirtuouS’이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가 한 주간 가장 높은 정품 인증량을 기록했다.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는 지난 한 주 간 미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중국(홍콩), 대만,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아르테미스의 정규 1집 ‘Dall’이 꿰찼다. 3위는 라키의 미니 2집 ‘BLANK’다.

한터차트의 7월 2주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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