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진짜' 우승 청부사는 메시가 아니다? 출전한 모든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GK

주대은 기자 2024. 7. 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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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엄청난 커리어가 화제다.

그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와 함께한 모든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이었다. 그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대회 베스트 11과 최우수 골키퍼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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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엄청난 커리어가 화제다. 그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와 함께한 모든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이었다. 그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미국 결승전에서 콜롬비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날 아르헨티나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좋았다. 그는 선방 4회를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공헌했다. 경기 후 영국 '골닷컴'은 "콜롬비아의 공격이 거셌던 전반전에 정말 좋은 선방을 몇 차례 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조직적으로 잘 정리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나왔다. 침착함을 유지한 마르티네스에게 기대했던 바로 그 모습이었다"라며 평점 8을 부여했다.

마르티네스는 CONMEBOL이 선정한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동안 마르티네스의 선방이 빛났다. 그는 이번 대회 단 한 골만 허용했다. 특히 에콰도르와 8강 승부차기에선 상대 슈팅을 두 번이나 막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엄청난 커리어를 작성하고 있다.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21년 6월 칠레와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때부터 트로피를 쓸어 모으기 시작했다. 마르티네스는 2021 코파 아메리카를 통해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를 경험했다. 첫 대회였지만 경기력이 엄청났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대회 베스트 11과 최우수 골키퍼에 뽑혔다.

이어서 유로 우승팀인 이탈리아와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의 맞대결이었던 피날리시마 2022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마르티네스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며 아르헨티나에 트로피를 안겼다.

하이라이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었다. 마르티네스는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공격수의 슈팅을 다리로 막았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선 프랑스 2번 키커였던 킹슬리 코망의 슈팅을 선방했다. 대회 최우수 골키퍼는 당연히 마르티네스의 몫이었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코파 아메리카를 통해 개인 통산 네 번째 트로피를 들었다. CONMEBOL은 "마르티네스의 숫자는 놀랍다. 그는 45경기 32클린시트17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34경기에서 이겼고, 9경기 비겼다. 단 2경기만 패배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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