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푸드의 향연"…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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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은 15일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 부서장이 참석해 축제 준비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나눴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레드푸드'를 테마로 한우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 오미자 등 지역의 빨간 색 농특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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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15일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 부서장이 참석해 축제 준비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나눴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레드푸드'를 테마로 한우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 오미자 등 지역의 빨간 색 농특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한 곳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레드푸드 존'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레드푸드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푸드 전국가족 요리대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남은 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7회 축제에서는 3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35억원 상당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거둘 정도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도 달성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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