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美 FDA 임상 1상 자진 취하

박정수 2024. 7. 15.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로노이(310210)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0755'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제1상 시험을 자진 취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보로노이 측은 미국 FDA 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2023년 10월 26일 임상계획승인) 및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2024년 01월 30일 임상계획승인)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변경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보로노이(310210)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0755’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제1상 시험을 자진 취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표피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VRN110755’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시험이다.

회사 측은 “임상 1a(용량 증량) 시험에서 FDA가 권고한 용량군(Cohort)이 한국 및 대만보다 많다”며 “이에 FDA 임상신청을 자진 취하하고, 한국 및 대만 식약처가 결정한 용량군으로 임상을 진행해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보로노이 측은 미국 FDA 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2023년 10월 26일 임상계획승인) 및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2024년 01월 30일 임상계획승인)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변경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한국 및 대만에서 최적 용량까지 증량한 이후 다시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