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아저씨 파이팅” 응원에 휘청…명예 회복할 수 있을까(장미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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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이 10대 알파 세대로부터 수난을 당한다.
이와 관련 에녹은 '10대 알파 세대' 임지민이 대결 상대로 자신을 뽑자 "내가 만만하다?"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이때 "임지민이 응원 한마디를 준비했다"라는 손태진의 말과 함께 임지민이 "에녹 아저씨 파이팅"이라고 외치면서 에녹을 휘청이게 한다.
과연 에녹을 흑화하게 한 '아저씨 대란'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에녹은 수난 시대를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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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에녹이 10대 알파 세대로부터 수난을 당한다.
7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6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이 김승진-이범학-강헤연-이수호-김지율-황승아-임지민과 ‘책받침 가요제’로 ‘그때 그 시절’ 7080 명곡 대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에녹은 ‘10대 알파 세대’ 임지민이 대결 상대로 자신을 뽑자 “내가 만만하다?”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이어 에녹은 ‘Whisky on the Rock’을 선곡한 후 “고독한 남자가 무엇인지 제대로…”라고 선전포고를 건네려 하지만, 순간 임지민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손태진과 귓속말을 하고 있자 “듣고 있니?!”라고 투정을 부려 폭소를 일으킨다. 이때 “임지민이 응원 한마디를 준비했다”라는 손태진의 말과 함께 임지민이 “에녹 아저씨 파이팅”이라고 외치면서 에녹을 휘청이게 한다.
명예 회복을 위해 무대에 오른 에녹은 외투를 벗어던진 채 고독한 눈빛과 섹시 웨이브를 곁들인 진한 남성미의 무대를 꾸민다. 과연 에녹을 흑화하게 한 ‘아저씨 대란’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에녹은 수난 시대를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김중연의 ‘공식 썸녀’ 강혜연이 김중연과의 썸을 끝내기 위한 결단을 내려 김중연의 질투를 폭발하게 한다.
강혜연이 “여기 있는 모든 남자와 무대를 하며 김중연만큼 썸탈 거다!”라고 공표한 후 신성과 ‘사랑의 대화’로 첫사랑이 생각나는 달달한 듀엣 무대를 펼치는 것. 특히 강혜연이 무대 중간 김중연에게 손을 흔들고 신성과 손을 잡자 김중연은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무대에 난입해 소란을 피운다. 그리고 무대가 끝나자 질투가 폭발한 김중연은 강혜연을 향해 무시무시한 한마디를 남긴다. 과연 김중연을 질투심에 사로잡히게 한 강혜연과 썸남들의 무대는 어떤 것일지, 김중연이 강혜연에게 남긴 마지막 한마디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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