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조 등 교육단체, 서이초 사건 1주기 앞두고 15일 교사 사망 추모 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1주기를 앞두고 대한민국교원조합(대한교조) 등 교육단체들이 잇달아 발생한 교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애도를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15일 개최했다.
대한교조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실,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전국학부모단체 교육맘톡, K-EDU 교원연합 등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1주기를 앞두고 대한민국교원조합(대한교조) 등 교육단체들이 잇달아 발생한 교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애도를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15일 개최했다.
대한교조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실,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전국학부모단체 교육맘톡, K-EDU 교원연합 등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서이초 교사를 비롯해 숨진 교육가족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이런 일어나지 않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교조는 성명서에서 서이초 1주년을 맞는 심경을 언급한 뒤 "우리는 이제 그때의 그 아픔을 간직한 채, 슬픔에만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교육 현장을 떠난 분들을 애도하고 그 뜻을 기리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의 존엄과 존중을 깊이 새기는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부나 교육청 등에서 ‘생명 및 인권 존중 인성교육 특별주간’을 선포할 것을 제안했다.
인지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론으로 아내 추적해 불륜 현장 잡은 남편
- ‘한국인 아내와 결혼→파키스탄서 두번째 결혼→귀화→첫 아내와 이혼’ 파키스탄인에 “귀화
- “그리기도 귀찮다, 금연해라”… 초등생 금연 포스터 화제
- 신평 “야바위꾼 진중권…비열하게 김건희 통화 폭로”
- ‘현장서 사살’ 옥상위 저격수는 “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백인 남성”
- “딸 지키려고 몸 날려”…트럼프 피격 현장 사망자는 50대 의용소방대장
- 66세 샤론 스톤, 속옷만 입고 ‘원초적 본능’ 포즈 재연
- 유흥업소 근무 네이처 하루 “죄송…앞으로 거기 안 나가”
- 북한서 중학생 30명 공개 처형…한국 드라마 본 죄
- [속보]“트럼프 총격범 집·차량에서 폭발물 발견”…쏜 총은 총격범 부친이 구입